브로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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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브로슈어 제작·디자인, ‘회사 소개서’가 아닌 기준서로 보는 법본문
안녕하세요. 희명디자인 마케팅팀입니다.
회사 브로슈어 제작을 고민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연혁, 조직도, 실적, 설비 사진 정도 넣으면 되겠죠?”라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 회사 브로슈어가 잘 쓰이는 경우를 보면, 단순 소개서보다는 영업과 제안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브로슈어디자인을 “우리 회사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준서”라고 보는 순간, 구성과 톤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1. 회사 브로슈어의 역할부터 다시 정리하기
회사 브로슈어 제작의 출발점은 “이 브로슈어를 받은 사람이 무엇을
알게 되면 좋은지”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첫 미팅에서 회사 소개용으로 건넬 때
전시 부스에서 “회사 전반 안내용”으로 배포할 때
제안서 앞부분에 첨부하는 기본 자료로 쓸 때
즉,
“우리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어떤 기준과 시스템으로 일하는지”
“어느 정도 규모와 신뢰를 가진 조직인지”
를 과하지 않게, 그러나 빠짐없이 보여주는 인쇄물이 회사 브로슈어입니다. 이 관점이 잡히면, “무엇을 빼고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 판단이 쉬워집니다.
2. 페이지 구조: 회사 자랑이 아니라 읽는 순서를 설계하기
회사 브로슈어디자인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연혁·조직도·수상 내역으로 앞부분을 꽉 채우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초반 몇 페이지에서 고객 입장에서 읽고 싶은 내용이 먼저 나와야 합니다.
16~20페이지 기준으로 많이 사용하는 흐름은 이런 형태입니다.
1–2p: 표지, 한 줄 슬로건, 핵심 키워드
3–4p: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회사인지”에 대한 요약 (고객의 상황 + 우리의 역할)
5–8p: 주요 서비스·제품 구조 (다이어그램, 한눈에 보이는 구조도)
9–12p: 대표 프로젝트·고객사례 (간단한 Before/After, 핵심 숫자)
13–14p: 회사 개요·연혁·조직·인증·시설
15–16p: 연락처, 위치, QR(홈페이지·소개영상·문의 폼)
정리하자면,
앞부분: 고객 관점에서 “이 회사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중간: 구체적인 서비스/성과
뒤쪽: 회사의 뒷받침(연혁·인증·조직·시설)
이 순서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때, 브로슈어는 소개서가 아니라 설득 자료에 가깝게 작동합니다.
3. 레이아웃과 타이포: ‘정리되어 보이는 회사’라는 인상 만들기
회사 브로슈어 제작에서 디자인의 가장 큰 역할은 “정리된 회사”라는 인상을 주는 것입니다. 화려한 그래픽보다 레이아웃의 안정감이 훨씬 중요합니다.
레이아웃 기준을 몇 가지로 정리해보면:
그리드: A4 기준 3열 또는 4열 그리드를 전체 페이지에 공통 적용
여백: 상·하·좌·우 일정하게, 한 페이지 안에 요소가 너무 꽉 차지 않도록
사진·텍스트 비율: 사진 40–50%, 텍스트 50–60% 정도에서 조절
타이포그래피는
제목(섹션 타이틀): 굵고 단순한 산세리프, 한글 18–24pt
본문: 읽기 편한 폰트, 10–11pt 정도, 줄 간격 여유 있게
숫자·성과·연도: 한 단계 크게, 볼드 처리
정리하면, “어디가 제목이고 어디가 설명인지, 어디가 중요한 숫자인지”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계층만 분명히 잡아도 전체 인상이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4. 사진과 그래픽: ‘실제 모습’과 ‘구조’를 보여주는 두 축
회사 브로슈어디자인에서 사진을 고를 때는 “멋있게 보이는 그림”보다 실제 현장의 느낌을 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용하기 좋은 사진 유형은:
실제 작업 현장, 사무 공간, 미팅 장면
대표 서비스·제품이 사용되는 모습
외부 전경, 입구, 로고가 보이는 벽 등
여기에 그래픽 요소로는:
서비스 구조도 (우리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단계)
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 (문의→진단→제안→실행→피드백 등)
간단한 인포그래픽 (예: “10년 이상 경험”, “연간 프로젝트 수”, “주요 업종 비율”)
같은 것을 추가합니다.
텍스트로 설명해야 할 내용을 도식·아이콘·다이어그램으로 바꿔주면, 읽는 사람의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5. 인쇄와 후가공: 너무 화려하지 않게,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 위주로
회사 브로슈어 제작에서 인쇄 스펙은 회사 이미지와 직결됩니다.
많이 사용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판형: A4 세로 (가장 표준, 보관·복사 용이)
페이지: 16p, 20p, 24p 등 4의 배수
내지 용지: 130–150g 아트지 또는 백상지 (조금 묵직하게)
표지 용지: 200–250g + 무광 코팅 (지문과 반사 줄이기)
제본: 16–24p → 중철 제본, 그 이상은 무선 제본
후가공은
로고나 회사명에만 부분 UV
너무 많은 박(금박, 은박)은 피하고, 한 곳 정도로 제한
모서리 라운딩은 브로슈어보다는 리플렛·전단에 더 적합
정도만 적용해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손에 쥐었을 때 안정감이 있는지, 책상 위에 올려두었을 때 단정해 보이는지”입니다.
6. 회사 브로슈어와 다른 인쇄물과의 역할 구분
회사 브로슈어 제작을 기획할 때 자주 섞이는 것이:
제품 카탈로그
홍보 팜플렛
전단·리플렛
입니다. 간단히 역할을 정리해 보면,
회사 브로슈어: 회사의 방향, 가치, 구조, 신뢰를 보여주는 기준서
제품 카탈로그: 제품·서비스 라인업과 스펙, 비교 중심
팜플렛·리플렛: 특정 행사, 특정 프로모션, 빠른 행동 유도용
이 역할이 정리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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