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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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로그제작 준비 방법 8가지: 실무자가 알려주는 디자인 퀄리티 업그레이드
등록일 : 25-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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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목표·타깃·성과지표 정의
카다로그제작의 1차 목표(신제품 소개, 견적 문의 유도, 전시회 배포 등)를 한 문장으로 고정하고, 타깃(구매 결정자/사용자/유통사)을 분리합니다. 이어서 KPI(문의수, 스캔·QR 유입, 카다로그 배포 대비 리드 수집율)를 정해 디자인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2. 콘텐츠 수집·정리 템플릿 만들기
제품 스펙, 장점(USP), 가격 정책 범위, 납기·A/S, 인증서, 고객사 로고, 레퍼런스 사진을 표준 시트로 정리합니다. 이미지 규격은 최소 300dpi, 가로 2500px 이상, 저작권·초상권 확인 필수. 인터뷰형 문답(Q/A)로 현장감 있는 한 줄 후기를 수집하면 본문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3. 페이지맵 & 스토리라인 설계
페이지 수를 먼저 잠정 확정(예: 표지–회사소개–핵심가치–제품군 개요–개별 제품–사양표–납품 사례–문의/CTA)하고, 각 면마다 전달 목표를 1개로 제한합니다. 스토리 흐름은 문제→해결→증거(데이터/사례)→행동요청(CTA) 구조로 단순화하세요. 표·도표는 한 페이지당 1개를 권장(과밀 방지)
4. 비주얼 콘셉트·그리드·타이포 원칙 정립
브랜드 컬러 1차·보조·포인트(3계층)와 8pt 그리드 시스템을 고정합니다. 한글 본문은 가독성이 좋은 산세리프(본문 9–10pt, 행간 150% 내외), 영어·숫자 대비 이슈는 라틴 전용 폰트를 별도 매칭. 아이콘 스타일(선/면), 사진 톤(밝기/대비), 배경 질감(무광/텍스처)까지 콘셉트 보드를 먼저 확정하면 시안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5. 종이·사이즈·제본·후가공 선택(비용/품질 밸런스)
• 사이즈: 휴대성은 A5, 전시/영업용은 A4 권장.
• 종이: 내지 100~120g 백상지/러프계열(텍스트 가독), 표지 200~250g 코팅지·아트지(견고함). 러프지(랑데뷰 등)는 촬영 컷의 질감 재현이 좋지만 잉크 농도 관리 필요.
• 제본: 분량 48p 이하 중철, 그 이상 무선. 펼침 사진은 PUR·실제본 고려.
• 후가공: 로고 포일(금/은/컬러), 부분 UV, 형압/박스탬핑, 코너 라운딩은 “1~2개 선택”만 해도 고급감 확보. 비용은 수량·면적·공정 수에 비례하므로 우선순위를 명확히.
6. 컬러 관리 & 이미지 퀄리티 체크
실물과 유사한 색 재현을 위해 RGB 원본은 CMYK 변환 후 전체 색역(특히 네온·강청색) 확인, 검정 사용은 리치블랙/텍스트블랙을 분리합니다. 제품컷은 화이트밸런스·그레이카드 기준으로 보정하고, 그림자/반사·먼지 제거로 “정리된 배경”을 구현. 그래프·인포그래픽은 브랜드 컬러 대비를 4.5:1 이상 확보해 접근성도 챙깁니다.
7. 파일 준비·인쇄 사양서 표준화
• 디자인 파일: 3mm 도련, 안전여백 5mm, 해상도 300dpi, 오버프린트·트래핑 점검, 서체 윤곽선/패키징, 링크 이미지 포함, PDF/X-4 출력 권장.
• 사양서 항목: 규격/페이지수/도수(4/4 등)/용지(표지·내지)/제본/후가공/수량/납품 방식(개별 OPP, 박스 수)/납기.
사양서 표준화를 해두면 견적 비교가 쉬워지고, 공급처 변경 시에도 퀄리티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8. 일정·커뮤니케이션·검수 루틴
마감에서 역산하여 시안 1–2차–최종 확정–디지털 교정 확인–제작–납품의 단계별 데드라인을 캘린더화합니다. 피드백은 한 라운드당 결재권자 1명 취합 방식으로 운영하여 충돌을 방지. 최종 검수는 페이지 순서·오탈자·연락처·QR/URL·도면 단위·단가 표기를 체크리스트로 확인하고, 납품 후에는 리오더 기준 수량·보관 장소·웹용 PDF(가볍게 최적화)까지 한 번에 마무리하면 재활용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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