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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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셔제작 후 '서랍행' 방지하는 디자인 3가지 실무 설계 원칙
등록일 : 26-02-01 18:57
조회수 : 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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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명디자인입니다. 공들여 만든 브로셔가 왜 현장에서 외면받을까요? 디자인의 화려함보다 중요한 것은 '영업 현장에서의 사용성'입니다. 희명디자인이 제안하는 타겟별 정보 설계와 전략적 레이아웃으로 비즈니스 전환율을 높이는 브로셔 제작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지난달 상담했던 한 고객사 실무자분은 제작한 지 석 달 된 브로셔를 보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종이 질감도 최고인데, 막상 미팅 나가면 가방에서 꺼낼 일이 거의 없어요."
인쇄 사고가 난 것도, 디자인이 촌스러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원인은 단 하나, '언제, 어떻게 쓸지'에 대한 시뮬레이션 없이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브로셔는 보관용 문서가 아니라, 영업의 최전선에서 대화를 돕는 '전략적 도구'여야 합니다.
1. '내부 관점'의 나열이 아닌 '고객 관점'의 흐름 설계
많은 기업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브로셔를 회사 연혁과 조직도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객이 궁금한 것은 "이 회사가 얼마나 오래됐나"가 아니라 "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줄 것인가"입니다.
정보의 재배치: 1페이지에 회사 자랑 대신, 고객이 겪고 있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와 그에 대한 솔루션을 먼저 배치하십시오. (전달력은 정보의 양이 아니라 '순서'에서 결정됩니다.)
메시지의 구체화: "혁신적 기술력" 같은 모호한 수식어는 신뢰를 갉아먹습니다. 대신 "기존 공정 대비 30% 비용 절감", "업계 최초 특허 공법 적용"과 같은 실무 데이터(Hard Data)를 삽입하여 논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2. 두께의 함정: '다 담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기술입니다
"내용이 많아야 전문적으로 보인다"는 생각에 브로셔가 백과사전처럼 두꺼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페이지가 늘어날수록 미팅 중 핵심 내용을 찾기 어려워지고, 독자의 집중력은 분산됩니다.
전략적 생략: 모든 사업 영역을 A부터 Z까지 나열하기보다, 해당 타겟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서비스 위주로 압축하십시오. 상세한 스펙은 별도의 카탈로그나 QR 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리플렛으로 연동하는 것이 체류 시간과 집중도를 높이는 전략입니다.
강약 조절(Visual Hierarchy): 모든 페이지가 같은 밀도로 채워지면 시선이 분산됩니다. 시각적 임팩트가 필요한 페이지와 텍스트 중심의 상세 설명 페이지를 7:3 비율로 구성하여 독자의 호흡을 조절해야 합니다.
3. 용도별 정체성 확립: 회사 vs 제품 vs 서비스
희명디자인이 브로셔 제작 시 가장 먼저 체크하는 것은 '브랜드의 성격'입니다. 용도에 따라 설계 방식은 완전히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회사 브로셔: '신뢰'가 핵심입니다. 재무 건전성, 주요 파트너십, 인증 현황 등 E-E-A-T를 뒷받침하는 지표 위주로 구성합니다.
제품 브로셔: '구매 결정'이 목적입니다. USP(Unique Selling Proposition)와 실제 적용 사례(Case Study)를 시각화하여 직관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서비스 브로셔: '프로세스'가 중심입니다.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유형화하기 위해 단계별 진행 과정과 기대 효과를 인포그래픽으로 명확히 보여줘야 합니다.
결론: 펼쳐지지 않는 브로셔는 종이 낭비에 불과합니다
결국 성공적인 브로셔 제작은 "어떤 상황에서 펼쳐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신규 미팅용인지, 전시회 배포용인지, 혹은 상담 후 검토용인지에 따라 판형부터 종이의 무게, 제본 방식까지 달라져야 합니다.
희명디자인은 단순히 예쁜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영업 사원의 말을 대신해주고, 고객의 결정을 앞당기는 '실전형 브로셔'를 설계합니다.이상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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